1,500만 원짜리 미국 백신 관광 50석 '완판'
보도국 2021. 8. 2. 18:11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에 미국 백신접종 관광 상품이 일주일 만에 완판됐습니다.
미주 전문 여행사 힐링베케이션은 지난달 23일에 국내에 내놓은 백신 관광 상품 1차 출발분 50석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습니다.
백신 접종과 관광이 가능한 이 상품은 두 차례 접종이 필요한 화이자는 25박 27일, 한 차례만 맞으면 되는 얀센은 9박 12일로 구성됐습니다.
상품 가격은 9박 12일 900만 원, 25박 27일 1,500만 원에 달합니다.
힐링베케이션은 1차 출발 인원 50명은 이달 중순에서 다음 달 초에 출국할 것이라며 2차 출발 상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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