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일 41명 확진..사망자 1명 늘어 누적 20명(종합)

김대광 기자 2021. 8. 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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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명 나왔다.

경남도는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남도내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확진자는 모두 20명으로 늘어났다.

2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7366명이며 이중 1010명이 입원, 6336명이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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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19 상황판 © 뉴스1

(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에서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명 나왔다.

경남도는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1시30분 이전까지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오후 25명이 추가됐다.

오후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18명, 조사중 5명, 김해 유흥주점 Ⅱ 관련 2명이다. 지역별로는 김해 11명, 창원 8명, 양산 6명이다.

김해 확진자 11명 중 8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과 지인이 각각 3명이고 직장동료와 동선 접촉자 각각 1명이다. 2명은 김해 유흥주점 Ⅱ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해 유흥주점 Ⅱ 관련 확진자는 240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창원 확진자 8명 중 6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4명은 가족이고 지인과 동선 접촉자 각 1명이다. 나머지 2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양산 확진자 6명 중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은 가족이고 1명은 지인이다. 2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경남도 방역당국은 지난 6월 22일 창원경상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오던 70대 확진자 1명(경남 9094번)이 2일 오전 6께 사망했다고 밝혔다. 평소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경남도내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확진자는 모두 20명으로 늘어났다.

2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7366명이며 이중 1010명이 입원, 6336명이 퇴원했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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