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병 추정 50대 병원 치료 중 숨져

변재훈 2021. 8. 2. 1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온열질환으로 추정되는 50대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

2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9시께 지역 모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A(51)씨가 숨졌다.

A씨는 지난달 31일 낮 12시께 북구 신용동 한 아파트단지에서 쓰러진 채 행인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발견 당시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평소 건강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온열질환으로 추정되는 50대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

2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9시께 지역 모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A(51)씨가 숨졌다.

A씨는 지난달 31일 낮 12시께 북구 신용동 한 아파트단지에서 쓰러진 채 행인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발견 당시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평소 건강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열사병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된다'는 의사 소견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