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진료비 심사 품질 향상 위해 심사AI 프로젝트 추진

신관호 기자 2021. 8. 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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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올해부터 2023년까지 진료비 심사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심사 AI(인공지능) 프로젝트' 8개 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심사AI 프로젝트는 인구 고령화, 보험급여 확대 등에 따라 진료비 심사물량과 복잡성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김민선 심평원 ICT전략실장은 "심사AI 프로젝트의 성공적 이행을 통해 심평원이 보건의료분야의 인공지능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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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주사옥 전경. (뉴스1 DB)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올해부터 2023년까지 진료비 심사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심사 AI(인공지능) 프로젝트’ 8개 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심사AI 프로젝트는 인구 고령화, 보험급여 확대 등에 따라 진료비 심사물량과 복잡성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심사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집중심사 대상을 선정하는 등 합리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심사AI 프로젝트 과제는 대내외 의견수렴과 공모전을 통해 발굴됐다.

착오 청구항목 예측모델 개발, 진료경향 이상감지 모델 개발, 포괄 심사대상 선정모형 개발 등이 대표적이다.

심평원은 발굴 과제를 우선 추진하고 성공사례를 축적하면서 단계적으로 AI 활용 범위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민선 심평원 ICT전략실장은 “심사AI 프로젝트의 성공적 이행을 통해 심평원이 보건의료분야의 인공지능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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