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신세계푸드, 영업이익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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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가 올 2분기 301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사모펀드 피해자에게 100% 보상에 나서면서 관련 비용이 2분기 실적에 반영돼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21.65% 줄었다.
KG이니시스는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275억6300만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증가했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올해 2분기 26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 동기보다 13.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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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가 올 2분기 301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사모펀드 피해자에게 100% 보상에 나서면서 관련 비용이 2분기 실적에 반영돼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21.65% 줄었다.
코로나19 사태가 다소 주춤했던 지난 2분기 식품업계는 모처럼 실적이 개선됐다. 롯데푸드는 연결 기준 2분기 매출 4575억원, 영업이익 195억원을 달성했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9%, 39.1% 늘었다.
신세계푸드 역시 같은 기간 매출 3324억원, 영업이익 8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2%, 영업이익은 234%나 늘었다. 회사 측은 “식품제조 및 유통, 베이커리, 급식, 외식 등 전 부문의 고른 성장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KG이니시스는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275억6300만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495억5900만원으로 31.1% 늘어났다.
SK네트웍스는 올해 2분기 26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 동기보다 13.8% 감소했다. 매출은 2조541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4%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405억원으로 61.8% 줄었다. 파라다이스는 2분기 카지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0% 급감했다고 공시했다.
박재원 기자 oasis9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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