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잠수함 추적 '수동 음파탐지부표' 국산화 개발 착수
한우람 2021. 8. 2. 17:42
LIG넥스원은 최근 경기도 판교 R&D센터에서 해군 전력지원체계사업단,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과 함께 '수동 음파탐지부표 연구개발 사업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수동 음파탐지부표는 항공기에서 투하돼 잠수함 탐지 및 추적 임무 등을 수행하는 대잠작전 핵심 장비다. 해군의 항공대잠작전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대표 장비다. LIG넥스원은 음향센서·탐지체계, 통신장비, 수중 유도무기 등의 개발·양산·성능 개량 사업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기존 해외 도입품보다 우수한 제품을 2024년까지 국산화하겠다는 복안이다.
[한우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역동성 사라진 한국 산업…신생기업·소멸기업 모두 줄었다
-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2위 기업은?
- 삼성, 인텔 제치고 반도체 1위 올랐다…향후 승부는 이것에 달렸다
- 주부 고민 해결사…`이모님 가전` 전성시대
- 저임금 찾아 해외 떠돌던 中企…`스마트공장` 앞세워 한국 유턴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주민 투표 흥행 ‘성산시영’ 조합설립 속도 [REAL ESTATE]
- 윤민수, 결혼 18년만 이혼 발표 “최선 다했지만…후 부모로 최선 다할 것”(전문)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