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공정 자동화 기술 개발 지원

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2021. 8. 2.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건비 때문에 국내 기업들이 해외로 공장을 이전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가 제조공정을 개선하는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국내 높은 생산비용으로 해외로 이전했거나 이전 가능성이 높은 제조 중소기업 공장을 대상으로 노동집약적이고 위험한 공정을 자동화, 지능화하는 기술개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국내 공장의 해외이전과 해외 공장의 국내 복귀 수요, 노동집약도와 산업재해율 등을 따져 10개 과제를 선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황진환 기자


인건비 때문에 국내 기업들이 해외로 공장을 이전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가 제조공정을 개선하는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국내 높은 생산비용으로 해외로 이전했거나 이전 가능성이 높은 제조 중소기업 공장을 대상으로 노동집약적이고 위험한 공정을 자동화, 지능화하는 기술개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국내 공장의 해외이전과 해외 공장의 국내 복귀 수요, 노동집약도와 산업재해율 등을 따져 10개 과제를 선정했다.

중기부는 우선 수작업으로 만들던 자동차 내 전자부품 묶음인 '와이어링 하네스'를 자동화하는 과제를 선정했으며 건설장비 등 대형용접구조물의 자동화 과제도 선정했다.

중기부는 과제별로 2년간 10억원의 기술개발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