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서 피랍 한국 선원 4명 두 달 만에 석방.."건강 양호"
보도국 2021. 8. 2. 17:28
아프리카 기니만 인근 해상에서 해적에 납치됐던 우리 국민 4명이 두 달 만에 무사히 석방됐습니다.
외교부는 지난 6월 1일, 현지 어선을 타고 조업을 하던 중 피랍된 우리 국민 4명이 피랍 62일째인 어제(1일) 오후 10시쯤 석방됐다고 밝혔습니다.
석방된 선원들은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행정 절차가 완료되고 항공편이 확보되는 대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이와 별개로 지난 5월 말 피랍됐던 한국인 선장을 포함한 외국인 선원 4명도 지난 6월 29일 모두 석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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