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골, 이천수 축구화 NFT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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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의 축구화가 축구 NFT(Non-Fungible Token)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8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골든골(대표 김종빈)이 운영하는 축구 플랫폼 앱 골든골(GDG)은 축구에 특화된 유명 선수들의 NFT를 우선적으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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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의 축구화가 축구 NFT(Non-Fungible Token)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8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골든골(대표 김종빈)이 운영하는 축구 플랫폼 앱 골든골(GDG)은 축구에 특화된 유명 선수들의 NFT를 우선적으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신화의 주인공인 이천수는 이탈리아전에 투입되자마자 세계적 수비수 파올로 말디니의 뒤통수를 가격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NFT는 당시 그가 착용했던 축구화다.
㈜골든골 측은 "이천수 선수의 NFT는 소장 가치가 충분하도록 유니크하고 고급스럽게 제작됐다"고 밝혔다.
앞서 프랑스 축구게임 '소레어'에서는 파리 생제르망 소속 킬리안 음바페의 유니크 NFT 트레이딩 카드가 경매에 부쳐져 116ETH(약 6만 5천 달러)에 낙찰된 바 있다.
김종빈 대표는 "한국 축구는 2002년 월드컵 신화를 기점으로 아직 개발되지 않은 수많은 가치들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축구 레전드나 스타플레이어에 관한 가치뿐만 아니라 프로 구단, 클럽의 NFT도 발행할 수 있다. 골든골이 선보이는 축구 NFT는 한국 축구의 활성화는 물론 축구 스타와 팬들, 구단과 팬들 간의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발전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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