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중원 보강 위해 '꽃미남 MF' 영입 추진..이적료 360억 예상

신동훈 기자 2021. 8. 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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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중원 보강을 위해 산데르 베르게(23, 셰필드) 영입을 노리고 있다.

2019-20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셰필드에 온 베르게는 바로 주전 경쟁에서 승리하며 중원 핵으로 낙점받았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베르게 잠재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셰필드에선 어려움을 겪었지만 토트넘에선 다른 모습을 보일 게 분명하다. 장기적으로도 힘이 될 것이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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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중원 보강을 위해 산데르 베르게(23, 셰필드) 영입을 노리고 있다.

베르게는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마르틴 외데가르드(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노르웨이 신성 군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다. 포지션은 미드필더로 주로 수비적인 역할을 맡았다. 압도적인 신장(195cm)과 수려한 외모를 지녀 어린 시절부터 이목을 끌었고 발기술, 빌드업 능력도 뛰어나 많은 빅클럽들이 러브콜을 보냈다.

노르웨이 팀에서 뛰던 베르게는 2017년 벨기에 헹크로 이적하며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헹크에서 공식전 113경기를 소화하며 중원 핵심 역할을 했다. 이를 통해 노르웨이 성인 대표팀에도 콜업됐다. 기본적인 패스 능력에 더해 공수 기여도가 상당히 발전했다는 평이다.

계속된 성장세에 리버풀 등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이 접근했다. 경쟁에서 이긴 팀은 셰필드 유나이티드였다. 2019-20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셰필드에 온 베르게는 바로 주전 경쟁에서 승리하며 중원 핵으로 낙점받았다. 지난 시즌엔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그동안 셰필드는 부진을 면치 못하며 결국 최하위를 기록하며 강등됐다.

셰필드가 강등되자 베르게는 매물로 떠올랐다. 여전히 어리고 예상 이적료가 비싸지 않아 더욱 관심이 높은 상태다. 베르게는 2024년까지 셰필드와 계약되어 있고 이적료는 2,225만 유로(약 360억 원) 정도 선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이 유력 차기 행선지로 떠올랐다. 토트넘은 해리 윙크스, 무사 시소코를 내보내고 새로운 중원 엔진을 데려올 계획이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 탕귀 은돔벨레 등과 파트너를 이룰 자원을 물색하던 도중 베르게가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스페인 '토도피차헤스'는 8월 2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셰필드 사이 협상은 시작됐다. "고 전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베르게 잠재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셰필드에선 어려움을 겪었지만 토트넘에선 다른 모습을 보일 게 분명하다. 장기적으로도 힘이 될 것이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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