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 스웨덴 뮤지션 듀오 쥬벨 만났다..환상적 음악 시너지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손승연과 스웨덴 뮤지션 듀오 쥬벨(Jubel)이 만났다.

8월 2일 공개된 컬래버레이션 곡 ‘Dumb’은 지난 5월 쥬벨이 선보인 댄스 팝 곡에 실력파 뮤지션 손승연의 시원한 보컬이 더해진 버전으로, 두 글로벌 아티스트 손승연과 쥬벨의 환상적인 음악적 시너지가 더해져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워너뮤직코리아 관계자는 “오늘 오후 12시 손승연과 쥬벨의 콜라보레이션 음원 ‘Dumb’이 발매됐다”라고 전하며 “국내 대표 실력파 가수 손승연과 글로벌 아티스트 Jubel이 만들어낼 환상적인 음악적 시너지를 곡에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손승연은 시원한 보컬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음악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어 앨범 발매 전부터 스웨덴 뮤지션 듀오 쥬벨과의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많은 기대를 모았다.

손승연은 2021년 글로벌 라이선스 뮤지컬 ‘Wicked’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복귀를 예고해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손승연과 협업한 쥬벨은 스웨덴 출신 남성 듀오로, 지난 2020년 록 그룹 킹 하베스트(King Harvest)의 1972년도 명곡을 재해석한 ‘Dancing In The Moonlight’가 약 2억 2천만 회 스트리밍 기록을 세우며 특유의 음악적 색깔과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사진=워너뮤직코리아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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