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촉촉했을 뿐, 흘러야 눈물이지"..입담꾼 김연경 퇴근 모습 화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한일전에서 승리한 후 주장 김연경 선수의 퇴근길 모습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한국배구협회는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한일전 퇴근길'이라는 제목과 함께 '단지 눈이 촉촉해졌을 뿐, 흘러야 눈물이다-김연경'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는데요.
이 영상에는 전날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한일전에서 승리한 후 김연경 선수와 이소영 선수가 대화하며 숙소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한일전에서 승리한 후 주장 김연경 선수의 퇴근길 모습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한국배구협회는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한일전 퇴근길'이라는 제목과 함께 '단지 눈이 촉촉해졌을 뿐, 흘러야 눈물이다-김연경'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는데요.
또 '김 주장과 수영 후배의 퇴근길'이라면서 28초짜리 영상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전날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한일전에서 승리한 후 김연경 선수와 이소영 선수가 대화하며 숙소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영상에서 김연경은 "소영이 운다. 울지 말고"라고 말하자 이소영이 "아까 (김연경이) 운 거 아냐?"라고 되물었는데요.
이에 김연경은 "울 뻔했지"라고 했고 이소영은 재차 "울었잖아. 솔직히"라며 추궁했습니다.
그러자 김연경은 "아니. 촉촉. 흘러야 운 거지, 흘러야 눈물 아냐?"라고 말했는데요.
한편, 지난달 31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과의 조별리그 4차전에서 김연경은 양 팀 통틀어 최다득점인 30점을 득점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한국 여자 배구팀은 8강 진출을 확정 지었고, 8강 첫 경기는 오는 4일 치러집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김도희>
<영상: 대한민국배구협회 페이스북>
- ☞ '낙태강요 미수혐의 ' 39살 연하 여성에 피소된 김용건
- ☞ 세계에서 가장 입이 큰 여성…가로 길이가 무려
- ☞ 진도서 동반 추락사한 여중생, 동급생 6명에게 따돌림당해
- ☞ 조기전역 무산됐다는 말에 높이뛰기 '스마일 일병' 우상혁은
- ☞ 인공수정에 본인 정자 썼다가 120억원 물게 된 의사
- ☞ 술 취한 채 전 여친 차에 가두고 "번개탄 피운다"
- ☞ 만취 여성 성폭행하려다 혀 잘리자 고소 '적반하장'
- ☞ 수도권 어린이집 곳곳에 대마가…이게 무슨 일?
- ☞ 日 코로나 폭증 속 걸그룹 'AKB48' 멤버 무더기 감염
- ☞ 성폭행 혐의 엑소 출신 크리스, 중국서 추방될까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삶] "인사해도 친했던 엄마들이 모르는 척하네요…내가 미혼모라고" | 연합뉴스
- 연기 접고 UFC '올인'…홍준영 "진짜 마지막 기회라는 것 알아" | 연합뉴스
- 3천원짜리 군용고추장 지인에게 준 해병 중령…징계 취소 | 연합뉴스
- '뺑소니' 김호중, 매니저에 경찰 대리출석 요청 정황(종합) | 연합뉴스
- 슬로바키아 총리 피격 중상…"범인 정치적 동기로 암살기도"(종합2보) | 연합뉴스
- "세계서 가장 비싼 56억원 브라질 소, 홍수피해기금 위해 경매" | 연합뉴스
- 풀빌라서 실종된 6세 어린이 16시간만에 저수지서 숨진채 발견 | 연합뉴스
- '이웃 성폭행 시도' 한국 남성, 싱가포르서 8년4개월반 징역형 | 연합뉴스
- 안양 아파트서 추락 위기 치매 여성 구조 | 연합뉴스
- 코스타리카, 세계 첫 '공영동물원 모두 없앤 나라' 됐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