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김태오 회장, 검찰 소환 사실무근"
이경탁 기자 2021. 8. 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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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검찰의 김태오 DGB금융회장 소환과 관련한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2일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검찰이 대구은행의 캄보디아 부동산 매입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김 회장에게 소환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검찰은 지난 3월 DGB대구은행이 전 캄보디아 현지법인 부행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함에 따라 수사에 착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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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검찰의 김태오 DGB금융회장 소환과 관련한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2일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검찰이 대구은행의 캄보디아 부동산 매입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김 회장에게 소환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검찰은 지난 3월 DGB대구은행이 전 캄보디아 현지법인 부행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함에 따라 수사에 착수한 바 있다.
이에 DGB대구은행은 “이번 보도 내용과 관련해 명예훼손, 손해배상 등 필요한 모든 법적조치를 검토 중”이라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엄중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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