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냥이 위한 '편의점표 보양식'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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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과 닭가슴살 등 사람이 먹어도 될 정도의 안전한 원재료를 사용했습니다. 삼계탕과 오리탕은 순단백질이 전체 성분의 15% 이상을 차지하고, 지방 함량은 0.1% 미만입니다."
편의점 CU가 2일 반려동물 전용 보양식을 내놨다.
사람들이 즐겨 먹는 보양식 메뉴인 삼계탕과 오리탕을 비롯해 북어탕까지 3종을 출시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단순한 사료나 간식이 아니라 보양식을 만들기 위해 제조사와 함께 영양학적으로 많이 신경 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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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과 닭가슴살 등 사람이 먹어도 될 정도의 안전한 원재료를 사용했습니다. 삼계탕과 오리탕은 순단백질이 전체 성분의 15% 이상을 차지하고, 지방 함량은 0.1% 미만입니다.”
편의점 CU가 2일 반려동물 전용 보양식을 내놨다. 사람들이 즐겨 먹는 보양식 메뉴인 삼계탕과 오리탕을 비롯해 북어탕까지 3종을 출시했다. 가격은 한 팩에 4500원으로 사람이 먹는 음식과 비교해도 싸지 않은 수준이다. 반려견과 반려묘 구분 없이 모두 먹을 수 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단순한 사료나 간식이 아니라 보양식을 만들기 위해 제조사와 함께 영양학적으로 많이 신경 썼다고 설명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지난해 반려동물 용품 매출은 전년보다 30.5% 늘어났는데 올해 상반기엔 매출 증가율이 48.7%로 더 높아졌다”며 “다양한 반려인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차별화된 상품들을 연구 중”이라고 말했다.
11번가도 반려동물 용품 전문 쇼핑몰인 스토어봄과 손잡고 사료, 장난감 등 1500여 개 상품의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토어봄 자체몰에서 하고 있는 새벽배송 서비스를 11번가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소비자가 평일 오후 5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받아볼 수 있다. 서울 전체와 안양 부천 과천 등 경기 일부 지역이 대상이다.
박한신 기자 p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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