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여름철 취약계층 '폭염 예방 키트' 지원

김도현 2021. 8. 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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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은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 2일 충북 영동군청에서 여름철 건강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폭염 피해 예방 키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키트는 보온보냉백, 부채, 양산, 쿨토시 등 여름철 폭염 예방 물품과 마스크, 손 소독제 등 생활 방역물품으로 구성됐다.

한편,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지난해 용당댐 방류와 집중호우 침수로 피해를 입은 영동군, 옥천군, 금산군에 행복 꾸러미 키트를 각각 50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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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 2일 여름철 건강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폭염 피해 예방 키트'를 전달했다.(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 2일 충북 영동군청에서 여름철 건강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폭염 피해 예방 키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환중 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키트 200개를 전달했다.

키트는 보온보냉백, 부채, 양산, 쿨토시 등 여름철 폭염 예방 물품과 마스크, 손 소독제 등 생활 방역물품으로 구성됐다.

윤 원장은 “올해에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무더위로 취약한 주민들에게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키트가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지난해 용당댐 방류와 집중호우 침수로 피해를 입은 영동군, 옥천군, 금산군에 행복 꾸러미 키트를 각각 50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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