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여름철 취약계층 '폭염 예방 키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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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은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 2일 충북 영동군청에서 여름철 건강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폭염 피해 예방 키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키트는 보온보냉백, 부채, 양산, 쿨토시 등 여름철 폭염 예방 물품과 마스크, 손 소독제 등 생활 방역물품으로 구성됐다.
한편,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지난해 용당댐 방류와 집중호우 침수로 피해를 입은 영동군, 옥천군, 금산군에 행복 꾸러미 키트를 각각 50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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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 2일 충북 영동군청에서 여름철 건강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폭염 피해 예방 키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환중 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키트 200개를 전달했다.
키트는 보온보냉백, 부채, 양산, 쿨토시 등 여름철 폭염 예방 물품과 마스크, 손 소독제 등 생활 방역물품으로 구성됐다.
윤 원장은 “올해에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무더위로 취약한 주민들에게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키트가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지난해 용당댐 방류와 집중호우 침수로 피해를 입은 영동군, 옥천군, 금산군에 행복 꾸러미 키트를 각각 50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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