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한 풀겠다" 골든차일드, 여름 가요계 판도 바꿀 '게임 체인저' [종합]

지민경 2021. 8. 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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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골든차일드가 신곡 '라팜팜(Ra Pam Pam)'으로 지친 일상에 희망을 선사한다.

골든차일드는 2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정규 2집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골든차일드는 지난 1월 발매한 5번째 미니앨범 'YES.' 이후 약 6개월 만에 정규 2집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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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가 신곡 '라팜팜(Ra Pam Pam)'으로 지친 일상에 희망을 선사한다. 

골든차일드는 2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정규 2집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골든차일드는 지난 1월 발매한 5번째 미니앨범 'YES.' 이후 약 6개월 만에 정규 2집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 돌아왔다. 멤버들은 "무더운 날씨에 컴백을 하게 됐는데 여러 이유로 많은 분들이 지친 시기를 보내시는 만큼 저희 골차가 희망적인 에너지를 보내드리고 싶었다. 열심히 활동할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무대가 그리웠던 만큼 그리움의 한을 오늘을 시작으로 풀어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골든차일드의 이번 앨범 '게임 체인저'는 가요계의 판도를 뒤집어 놓을 만한 결정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골든차일드의 포부를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곡 '라팜팜'을 포함해 멤버별 유닛곡, 이대열의 솔로곡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11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라팜팜(Ra Pam Pam)'은 심장이 뛰는 소리를 표현한 의성어에서 제목을 따와 불안과 혼돈의 상황 속에서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가슴 벅찬 의지와 두근거림을 표현했다. 기계적인 댄스 장르를 탈피하고자 어쿠스틱한 남미음악 특유의 브라스계열 악기와 피리, 퍼커션 사운드를 주로 사용해 골든차일드만의 뭄바톤을 만들어냈다.

와이는 신곡 '라팜팜'에 대해 "처음에 가이드를 들었을 때 멤버 전원이 노래가 진짜 좋다고 단톡방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그 만큼 곡이 좋다"며 "저희에게 많이 성장했다, 성숙해졌다는 말씀 해주시는데 커졌다고 표현하고 싶다.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커졌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태그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뭄마톤 레게풍 장르에 도전해봤다. 정규다 보니 멤버들의 색이 담겨있는 개인곡과 유닛곡이 담겨 있다. 그동안은 제가 랩메이킹에 참여했는데 '람팜팜'은 전반적인 가사들에 참여하게 됐다. 눈여겨 봐주셨으면 좋겠다. 멤버들이 처음으로 제 가사를 불러줘서 개인적으로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또한 멤버들은 "저희의 성숙함을 넣어서 절제된 섹시미를 보여드리려고 한다. 이번 전략이라고하면 퍼포먼스에 플로어 기술이 많다. 우리의 무릎은 여러분의 것이라는 느낌으로 저희의 열정을 넣었다. 아픔을 잊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해서 여러분들께 들려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골든차일드는 이번 활동의 성과를 묻자 "잘 되면 너무 좋지만 다치지 않고 활동 열심히 하는 것 자체가 보람된 성과가 아닌가 싶다"며 "정규 1집보다 더 성장한 골든차일드가 되길 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게임 체인저'를 발매한다. /mk3244@osen.co.kr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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