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동모금회, '사회백신 나눔캠페인' 성료..8억여 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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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코로나19 이후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펼친 '우리광주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을 통해 성금 8억5000여만 원을 모았다고 2일 밝혔다.
한상원 모금회장은 "사회백신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코로나19 재난 속에서도 이웃을 생각하고 도우려는 광주 시민의 온정 덕분이다"며 "모두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광주사랑의열매'가 사회백신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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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코로나19 이후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펼친 '우리광주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을 통해 성금 8억5000여만 원을 모았다고 2일 밝혔다.
지난 6월15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47일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한상원 공동모금회장(다스코㈜ 회장)의 첫 기부를 시작으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14명이 참여했다.
한국전력공사, 해양에너지, 정상기업㈜, ㈜닷넷소프트 등 기업도 나눔에 참여, 주위의 귀감이 됐다.
한상원 모금회장은 "사회백신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코로나19 재난 속에서도 이웃을 생각하고 도우려는 광주 시민의 온정 덕분이다"며 "모두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광주사랑의열매'가 사회백신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적으로 진행된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경기 침체로 어려움 겪는 재난 취약계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울증·실직 등 사회문제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모금액은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 현장 곳곳에 전달돼 복진 증진을 위해 쓰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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