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멀티미디어북 '생태로 배우는 유부도' 발간

유순상 2021. 8. 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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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유부도 생태정보를 소리와 사진, 영상 등으로 생생하게 배울 수 있는 멀티미디어 북 '생태로 배우는 유부도 이야기'를 2일 발간했다.

지난 2019년 11월 제작한 '생태로 배우는 유부도 이야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접근성, 편의성, 가독성 등이 높은 디지털 콘텐츠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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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발간 멀티미디어 북 ‘생태로 배우는 유부도 이야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유부도 생태정보를 소리와 사진, 영상 등으로 생생하게 배울 수 있는 멀티미디어 북 ‘생태로 배우는 유부도 이야기’를 2일 발간했다.

지난 2019년 11월 제작한 ‘생태로 배우는 유부도 이야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접근성, 편의성, 가독성 등이 높은 디지털 콘텐츠로 만들었다.

국립생태원 연구원들이 직접 조사한 유부도 인문환경과 자연환경을 담고 있다. 특히 도요·물떼새와 멸종위기종 등 다양한 야생 동식물 정보를 사진과 영상으로 만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또, 유부도 생태정보와 함께 유부도에 사는 사람들, 유부도를 사랑하는 사람들, 유네스코 자연유산 등재에 노력하는 사람들, 유부도 생태여행 코스 등 다양한 내용을 수록했다.

멀티미디어 북은 PC, 모바일, 태블릿 등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돼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을 통해 볼 수 있다. 더욱 많은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천군 등 유관기관과도 공유할 계획이다.

도서개발에 참여한 국립생태원 김백준 박사는 “철새들의 국내 최대 중간 기착지인 유부도 보전과 가치 확산을 위해 연구 현장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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