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성매매 대신 '리얼돌 체험'..인천 8곳 '폐업'

김동영 2021. 8. 2.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경찰청은 최근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악영향을 미치는 '리얼돌 체험방' 8곳에 대해 집중단속을 펼쳐 모두 자진 폐업하도록 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6월15일부터 7월31일 사이 인천에서 영업 중인 리얼돌 체험방 8곳에 대해 집중단속했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지금까지 영업이 확인된 리얼돌 체험방 8개소는 모두 단속된 이후 자진 폐업했다"며 "아직 확인되지 않은 영업소가가 있는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경찰 단속 '압박'에 체험방 8곳 자진폐업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위 사진 해당 기사내용과 관련없음.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경찰청은 최근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악영향을 미치는 ‘리얼돌 체험방’ 8곳에 대해 집중단속을 펼쳐 모두 자진 폐업하도록 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6월15일부터 7월31일 사이 인천에서 영업 중인 리얼돌 체험방 8곳에 대해 집중단속했다.

그동안 리얼돌 체험방은 지난 2019년 대법원의 리얼돌 수입을 허용 하는 판결 이후에 찬반 논란이 있으나, 최근 리얼돌 체험방 폐해에 대한 국민들은 규제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해당 리얼돌 체험방은 오피스텔 등에서 불법 영업을 해왔으며 음란 영상을 보관하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이어왔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오피스텔 용도변경 무허가 및 청소년 출입금지 미표시, 음란영상 보관·열람 혐의로 적발했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지금까지 영업이 확인된 리얼돌 체험방 8개소는 모두 단속된 이후 자진 폐업했다”며 “아직 확인되지 않은 영업소가가 있는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