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비틀거려 사고 위험".. 잡고보니 무면허운전 20대 불법체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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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상태로 도로에서 비틀거리며 운전하던 20대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베트남 출신의 20대 외국인 A씨를 무면허 운전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지난달 30일 밤 10시10분쯤 강변북로에서 무면허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차량의 라이트를 켜지 않은채 비틀거리며 운전해 사고가 날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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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노선웅 기자 = 무면허 상태로 도로에서 비틀거리며 운전하던 20대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베트남 출신의 20대 외국인 A씨를 무면허 운전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지난달 30일 밤 10시10분쯤 강변북로에서 무면허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차량의 라이트를 켜지 않은채 비틀거리며 운전해 사고가 날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확인 결과 A씨는 음주운전은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지난 2013년 단기체류 방문 목적으로 방문했으나 비자가 만료돼 현재 불법체류자 신분이었으며, 무면허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사실을 서울출입국외국인청에 알리고 A씨를 인계했다.
d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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