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로 재구축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역사전시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역사전시관이 디지털로 구축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씨투아테크놀러지와 계약을 체결하고 'IFEZ 홍보관 개선사업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IFEZ 홍보관 내 역사전시관 디지털화 구축 용역과 관련해서다.
오는 11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IFEZ 역사전시관 내 전면 디지털 미디어를 구축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역사전시관이 디지털로 구축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씨투아테크놀러지와 계약을 체결하고 ‘IFEZ 홍보관 개선사업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IFEZ 홍보관 내 역사전시관 디지털화 구축 용역과 관련해서다.
씨투아테크놀러지는 ‘2019 파라다이스 아트랩 쇼케이스 운영’ ‘2020 인천 스타트업파크 콘텐츠 제작 용역’을 수행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다.
오는 11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IFEZ 역사전시관 내 전면 디지털 미디어를 구축한다. IFEZ의 발자취와 변화상을 스토리텔링 영상으로 제작해 IFEZ의 역사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역사전시관 입구 영상 콘텐츠 제작, IFEZ 발자취 및 변화상을 담아낸 스토리텔링 영상 콘텐츠 제작, 도시(송도, 영종, 청라) 인프라 현황 인포그래픽 제작, 신규 구축물과 어울리는 인테리어 시공 등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용역에서 IFEZ가 과거 갯벌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환경분석, 콘텐츠분석, 타겟분석, 타 지자체의 콘텐츠·공간연출 유사사례 등을 조사, 관람객들의 관심을 유도할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김재범 인천경제청 미디어문화과장은 “디지털 미디어 구축과 최신 콘텐츠 제공을 통해 IFEZ 홍보관이 투자유치의 전진기지가 되고 시민들에 IFEZ를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FEZ 홍보관은 코로나 19로 인한 감염우려 등으로 현재 휴관 중이다. 지난 2015년 3월 이후 현재까지 홍보관 누적 관람객은 총 122만8000여 명이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국, 축포 너무 일찍 터트렸나…델타 변이에 속수무책
- HMM, 창사 45년 만에 첫 파업 위기…4만원 깨졌다
- 김용건 76세에 얻은 아이…하정우와 상속 비율은? [법알못]
- "비행기 탈 때 반바지 절대 입지 마세요"…승무원의 경고 [글로벌+]
- 홍콩매체 "혁신 부족하고 복잡한 K뷰티, 중국서 인기 하락세"
- [종합] "술 취한 박수홍, 천사가 악마로 변했다"…데이트 폭행 의혹? [TEN이슈]
- [백투더TEN] 현빈, 송혜교와 재결합 루머...진짜 여친은 손예진인데[TEN이슈]
- '임신 스캔들' 김용건, 늦둥이 아빠 되나…"아이 책임질 것" [종합]
- [TEN리뷰] '이혼' 이아영 "맥심 모델 남자들이 쉽게 봐, 갖고 놀다 버리는 액세서리"('돌싱글즈')
- 김용건, 낙태강요 미수죄 피소…39세 연하 女와 임신 스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