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100송이 만개 부안 줄포만갯벌생태공원 '장관'

박제철 기자 2021. 8. 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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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줄포면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 해바라기 일제히 만개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부안군은 줄포만갯벌생태공원 45만7612㎡(약15만평)의 광활한 면적에 매년 계절별 다채로운 대형 꽃밭을 조성했으며 올해는 샛노랑 해바라기 100만송이를 심어 군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부안군은 민선7기 핵심사업의 일환으로 줄포만갯벌생태공원의 국가(지방)정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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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 줄포면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 해바라기 일제히 만개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 뉴스1

전북 부안군 줄포면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 해바라기 일제히 만개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부안군은 줄포만갯벌생태공원 45만7612㎡(약15만평)의 광활한 면적에 매년 계절별 다채로운 대형 꽃밭을 조성했으며 올해는 샛노랑 해바라기 100만송이를 심어 군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줄포만갯벌생태공원은 자생하는 갈대와 각종 동·식물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중 해양생물표본전시, 생태보트체험, 삼색소금체험,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캠핑장, 마루아라하우스(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시설도 조성돼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부안군은 민선7기 핵심사업의 일환으로 줄포만갯벌생태공원의 국가(지방)정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앞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정원이 될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해바라기의 꽃말인 '당신만을 사랑한다'처럼 사랑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올 여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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