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신곡 '라팜팜' 관전 포인트? 탱고 안무 '롸춤'"

이다겸 2021. 8. 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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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골든차일드가 신곡 '라팜팜'을 소개했다.

이날 골든차일드는 '라팜팜'이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후 어떤 기분이었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저희에게 가이드라는 것이 없었다. 그런데도 멤버 전원이 '진짜 노래 좋다'라고 단체 채팅방에 이야기를 나눴던 기억이 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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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골든차일드가 신곡 '라팜팜'을 소개했다.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는 2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골든차일드는 '라팜팜'이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후 어떤 기분이었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저희에게 가이드라는 것이 없었다. 그런데도 멤버 전원이 ‘진짜 노래 좋다’라고 단체 채팅방에 이야기를 나눴던 기억이 난다”라고 밝혔다.

킬링 파트로는 후렴구를 꼽았다. 이장준은 “후렴구 안무가 탱고 동작이다. ‘라팜팜’이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라’를 ‘롸’로 발음한다. 이것이 포인트일 것 같다”면서 "저희끼리 ‘롸춤’이라고 이름을 지어 봤다"라고 말했다.

뮤직비디오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었다. TAG는 “멸망한 지구에서 살아남은 10명의 소년들이라는 콘셉트다. 독특한 콘셉트이다 보니까 멤버들이 어떻게 소화할까 걱정을 했는데, 연기를 굉장히 잘 해줘서 뮤직비디오를 볼 맛이 난다”라고 자신했다.

한편 타이틀곡 '라팜팜(Ra Pam Pam)'은 여러 인기 K팝 가수들과 작업한 당케(Danke)와 스타더스트(Stardust)의 작품으로, 심장이 뛰는 소리를 표현한 의성어에서 제목을 따와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가슴 벅찬 의지를 담았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골든차일드. 사진l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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