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운정,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공동 5위 마감

김도헌 기자 2021. 8. 2. 16: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운정(31)이 2일(한국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갈곰의 갈곰 골프클럽(파73)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50만 달러·17억2000만 원)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며 이븐파 73타를 쳤다.

파자리 아난나루깐(태국)이 합계 16언더파 275타로 에마 톨리(미국)와 동타를 이룬 뒤 플레이오프 끝에 L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하고 22만5000달러(2억5000만 원)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운정.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운정(31)이 2일(한국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갈곰의 갈곰 골프클럽(파73)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50만 달러·17억2000만 원)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며 이븐파 73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9타로 시드니 마이클스, 미나 하리가에(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2015년 마라톤 클래식 우승 이후 6년 만에 투어 통산 2승에 도전해 뜻을 이루진 못했지만 5월 혼다 클래식 공동 7위를 뛰어넘는 2021 시즌 최고 성적을 수확했다.

파자리 아난나루깐(태국)이 합계 16언더파 275타로 에마 톨리(미국)와 동타를 이룬 뒤 플레이오프 끝에 L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하고 22만5000달러(2억5000만 원)를 받았다. 올 시즌 LPGA 투어 태국 선수 우승은 4승이 됐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