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다방면으로 시청자 입장 배려하는 매력적인 도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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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의 컬쳐 라이브' 네 번째 '윌리엄 웨그만 : 비잉 휴먼'이 최대 시청자를 모으며 대박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달 30일 오후 8시 시작된 '박기웅의 컬쳐 라이브'에서 '윌리엄 웨그만 : 비잉 휴먼'이 소개된 가운데, 33만 명이 시청,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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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의 컬쳐 라이브’ 네 번째 ‘윌리엄 웨그만 : 비잉 휴먼’이 최대 시청자를 모으며 대박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달 30일 오후 8시 시작된 ‘박기웅의 컬쳐 라이브’에서 ‘윌리엄 웨그만 : 비잉 휴먼’이 소개된 가운데, 33만 명이 시청,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박기웅은 방송 이틀 전 조모상을 당했지만 컬쳐 라이브 진행을 위해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날은 라이브 접속자 33만 명에 달했고, 티켓 역시 완판을 넘어서는 대기록을 세웠다.
‘박기웅의 컬쳐 라이브’ 기획자는 “대중 문화를 간절히 원하는 대중들의 마음 엿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탄탄하고 확실한 콘텐츠가 사랑받는 시대가 오고 있다는 걸 증명한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디오 클립 투팍 여행과 라이브 컬쳐로 목소리와 영상 콘텐츠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박기웅의 남다른 대중을 향한 배려심과 소년미”를 인기 비결로 꼽으며 “박기웅은 19년동안 그림을 꾸준히 그림을 그려온 실력파답게 다방면으로 시청자 입장을 배려하는 도슨트로서 매력적이다”고 말했다.
한편 박기웅은 지난 3월 화가로 데뷔, 한 달도 지나지 않아 ‘한국 회화의 위상전에서 독특한 유화작품 ‘이고’로 K아트상을 수상했다. 이어 두 번째 전시회 ‘Ki.Park - Re:+’를 성공리에 마무리하며 그림 32점 완판 신화를 이뤄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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