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주차환경개선' 위해 주차환경 실태조사 용역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가 지역 내 모든 주차장 현황과 시민 이용 실태 조사를 통해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용역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조달청에 '성남시 주차장 수급실태 및 안전관리실태 조사 용역'을 수행할 업체 계약을 의뢰했다고 2일 발표했다.
수급 실태 조사는 시 전역을 사각형 또는 삼각형 형태로 블록을 설정해 주차시설현황, 주차이용 실태, 공영주차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구분해 이뤄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성남시가 지역 내 모든 주차장 현황과 시민 이용 실태 조사를 통해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용역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조달청에 ‘성남시 주차장 수급실태 및 안전관리실태 조사 용역’을 수행할 업체 계약을 의뢰했다고 2일 발표했다.
사업비 3억3200만원이 투입돼 다음 달부터 내년 11월까지 시행하는 이번 조사는 주차장법 3조에 따라 3년마다 시행하는 전수 조사다.
수급 실태 조사는 시 전역을 사각형 또는 삼각형 형태로 블록을 설정해 주차시설현황, 주차이용 실태, 공영주차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구분해 이뤄진다.
주간과 야간에 주·정차한 모든 차량의 주·정차 위치, 적법, 불법 여부도 조사 내용에 포함한다.
또 블록별 주차장 수급 실태와 과부족 현황 분석을 통해 지역별 주차 문제도 분석한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주차환경 개선방안과 연도별 주차장 확충계획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6월 말 기준 시는 전체 자동차 등록 대수(37만7592대)보다 많은 주차면(48만4780면)이 조성돼 주차장 확보율은 128.38%다. 지역별로 분당지역 주차장 확보율은 159.54%(19만8398대·31만6532면)다.
중원지역은 104.81%(8만7604대·8만3576면), 수정지역은 91.59%(9만1590대·8만4672면)의 주차장 확보율을 나타내고 있다.성남=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국, 축포 너무 일찍 터트렸나…델타 변이에 속수무책
- 김용건 76세에 얻은 아이…하정우와 상속 비율은? [법알못]
- "비행기 탈 때 반바지 절대 입지 마세요"…승무원의 경고 [글로벌+]
- 홍콩매체 "혁신 부족하고 복잡한 K뷰티, 중국서 인기 하락세"
- "쾌적한데 전기료도 싸다"…해외서 '인기 폭발'한 한국 제품
- [종합] "술 취한 박수홍, 천사가 악마로 변했다"…데이트 폭행 의혹? [TEN이슈]
- [백투더TEN] 현빈, 송혜교와 재결합 루머...진짜 여친은 손예진인데[TEN이슈]
- '임신 스캔들' 김용건, 늦둥이 아빠 되나…"아이 책임질 것" [종합]
- [TEN리뷰] '이혼' 이아영 "맥심 모델 남자들이 쉽게 봐, 갖고 놀다 버리는 액세서리"('돌싱글즈')
- 김용건, 낙태강요 미수죄 피소…39세 연하 女와 임신 스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