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서울영업점 직원 1만1919명 백신 '우선 접종'

권준수 기자 2021. 8. 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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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내부 사진 (자료=SBS Biz)]

서울시의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 영업점에서 근무하는 직원 1만 1919명이 코로나19 백신을 먼저 맞을 예정입니다.

오늘(2일) 5대 은행과 IBK기업은행은 지난주 금요일 서울시에 3차 백신 자율접종 대상자 명단을 제출했습니다.

이번 자율접종 대상자는 서울시 은행 영업점에서 근무하는 만 49세 이하 직원으로, 5대 은행 백신 자율접종 희망자는 1만19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는 접종자 명단이 확정되는 대로 사전예약을 받고 8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백신 접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자율접종 희망자가 맞게 될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입니다.

앞서 서울시는 코로나19 감염 위험도가 높은 식당이나 카페 같은 직종에 대한 3차 자율 백신 접종을 위해 정부로부터 60만 2000회분의 백신을 배정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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