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가을축제 전면 재검토 지시

김지혜 기자 2021. 8. 2.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구례군이 지역 가을축제의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다.

김순호 군수는 2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갖고 가을 축제의 꼼꼼한 재검토를 지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가을철 지역축제 추진계획 검토를 지시하고, 확진자 증가에 따른 방역관리 대책, 환경분쟁조정신청 지원, 봉성산 관리체계 수립, 혹서기 예방활동, 관내 주요 행락지 행락질서 점검 철저 등 빈틈 없는 현안업무 수행을 주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레동편편소리축제 추진위원 위촉새

전남 구례군이 지역 가을축제의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다.


김순호 군수는 2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갖고 가을 축제의 꼼꼼한 재검토를 지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가을철 지역축제 추진계획 검토를 지시하고, 확진자 증가에 따른 방역관리 대책, 환경분쟁조정신청 지원, 봉성산 관리체계 수립, 혹서기 예방활동, 관내 주요 행락지 행락질서 점검 철저 등 빈틈 없는 현안업무 수행을 주문했다.


구례군은 전남도를 비롯해 전국에서 확진자가 나오는 등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진행되고 있어 가을철 지역축제 개최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
 
구례군은 하반기에 군민의 날 행사, 구례동편소리축제, 화엄음악제, 구례뮤직페스티벌 등을 열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추진위원회를 열어 개최 방향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코로나19가 심각한 만큼, 이를 감안해 가을철 축제 개최 방향성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구례군은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축제를 되도록 개최한다는 방침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가 시급한 만큼, 코로나 상황을 봐가며 개최에 신중을 기할 계획이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