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청성·영동 추풍령 '주거플랫폼'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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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옥천군 '청성면 산성문화마을 주거플랫폼 구축사업'과 영동군 '추풍삼색 프로젝트'가 국토교통부의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멸하는 시군의 인구유입을 위해 주거와 일자리, 생활사회간접자본을 결합한 주거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으로 영동군과 옥천군에는 각각 국비 30억원이 지원된다.
옥천군 '청성면 산성문화마을 주거플랫폼 구축사업'은 청성초등학교 교육이주자와 청산산업단지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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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도는 옥천군 '청성면 산성문화마을 주거플랫폼 구축사업'과 영동군 '추풍삼색 프로젝트'가 국토교통부의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멸하는 시군의 인구유입을 위해 주거와 일자리, 생활사회간접자본을 결합한 주거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으로 영동군과 옥천군에는 각각 국비 30억원이 지원된다.
옥천군 '청성면 산성문화마을 주거플랫폼 구축사업'은 청성초등학교 교육이주자와 청산산업단지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한다.
초등학교 전학생과 산업단지 근로자에게 공급할 공공임대주택(15호), 복지센터, 주차장, 친환경숲속놀이터를 지어 정주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영동군 '추풍삼색 프로젝트'는 공공임대주택(20호), 복합문화센터, 안전통학거리를 조성할 예정으로 추풍령 초·중학교 활성화와 인구증가가 기대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주민 생활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사업이 잘 추진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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