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의원 "상주 사벌 행복드림촌 국토부 지원사업에 선정"

임이자 의원 [임이자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임이자 국회의원(경북 상주·문경)은 2일 '그린-사벌 행복드림촌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2021년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2년부터 3년간 상주시 사벌국면 엄암리 일원에 국비 약 32억원이 투입돼 친환경 주민행복센터, 주민화합의 공원, 자전거도로, 상하수도 설치 등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건설한다.

임 의원 측은 "사업 선정에 따라 사벌국면의 정주 여건과 농촌관광 인프라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앞으로 혁신 밸리 연계사업을 확충해 농가소득을 늘리고 청년들이 창농(創農·농업 창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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