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시민단체, 與 언론중재법 개정안 긴급토론회 5일 개최

김준억 2021. 8. 2. 15: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언론·시민단체들은 최근 논란이 되는 더불어민주당의 언론중재법 개정안과 관련해 긴급토론회를 오는 5일 오후 2시에 연다.

민주노총 전국언론노동조합과 방송기자연합회, 한국기자협회, 피디연합회, 언론개혁시민연대, 오픈넷 등 토론회 공동주최 단체들은 "정당의 입법 목적과 구체적 조항의 신설 사유, 언론 현업단체의 우려와 실효성 있는 언론보도 피해 구제 방안 제시, 개정안에 대한 학계의 분석과 평가, 시민사회단체가 밝히는 언론보도 피해 사례 및 구제 방안 등을 함께 논의 할 공론장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토론회 기획 취지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언론·시민단체들은 최근 논란이 되는 더불어민주당의 언론중재법 개정안과 관련해 긴급토론회를 오는 5일 오후 2시에 연다.

민주노총 전국언론노동조합과 방송기자연합회, 한국기자협회, 피디연합회, 언론개혁시민연대, 오픈넷 등 토론회 공동주최 단체들은 "정당의 입법 목적과 구체적 조항의 신설 사유, 언론 현업단체의 우려와 실효성 있는 언론보도 피해 구제 방안 제시, 개정안에 대한 학계의 분석과 평가, 시민사회단체가 밝히는 언론보도 피해 사례 및 구제 방안 등을 함께 논의 할 공론장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토론회 기획 취지를 밝혔다.

토론회는 이승선 충남대 교수의 발표 이후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손지원 변호사, 윤여진 언론인권센터 이사, 윤창현 언론노조 위원장,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 황용석 건국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토론회는 중구 프레스센터 전국언론노동조합 대회의실에서 청중 없이 진행되며 언론노조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한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언론노조 제공]

justdust@yna.co.kr

☞ '낙태강요 미수혐의 ' 39살 연하 여성에 피소된 김용건
☞ 진도서 동반 추락사한 여중생, 동급생 6명에게 따돌림당해
☞ 술 취한 채 전 여친 차에 가두고 "번개탄 피운다"
☞ 9회말 동점 적시타 이정후 "김현수 선배가 계속 …"
☞ 조기전역 무산됐다는 말에 높이뛰기 '스마일 일병' 우상혁은
☞ 만취 여성 성폭행하려다 혀 잘리자 고소 '적반하장'
☞ 수도권 어린이집 곳곳에 대마가…이게 무슨 일?
☞ 日 코로나 폭증 속 걸그룹 'AKB48' 멤버 무더기 감염
☞ 성폭행 혐의 엑소 출신 크리스, 중국서 추방될까
☞ "덕질 대상 되다니…여러분 왕사랑" 안산의 감사인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