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새 주택 브랜드 '동문 디 이스트(THE EST)' 론칭
2일 동문건설에 따르면, 새 아파트 브랜드 '디 이스트'는 영어 정관사 '디(THE)'와 형용사 등의 최상급을 나타내는 '이스트(EST)'의 합성어로,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주거공간을 제공해 무한한 감동과 만족을 제공해야 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또 정남향의 집을 설계할 때 동쪽으로 문을 낸 남향 중심의 설계이면, 공간이 여유로워지고 삶의 질도 더욱 풍족해질 수 있다는 건설철학의 또 다른 표현이기도 하다고 동문건설 측은 설명했다.
주거 트렌드 변화에 맞춘 BI(Brand Identity)도 '심볼마크(Symbol Mark)'와 '레터마크(Letter Mark)' 두 가지 형태를 선보였다.
다만, 기존 인지도가 높았던 '동문굿모닝힐' 브랜드도 계속 유지할 예정이다.
변경된 브랜드와 BI는다음 달 분양 예정인 경기도 파주 문산 사업지에 첫 적용될 예정이다. '파주 문산역 디 이스트'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5개동 전용 59~84㎡ 153가구 규모다. 문산은 청약·대출이 비교적 자유로운 비(非)규제지역으로, GTX-A(수도권광역급행철도) 간접 수혜의 기대감도 크다. GTX-A노선은 운정역~서울역~삼성역~동탄역까지 80km를 연결되며 2023년 말 개통을 목표로 2018년 공사에 들어갔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이번 새 아파트 브랜드 론칭을 계기로 변화하는 주거문화에 순응하면서 새로운 트렌드도 이끌어 나갈 예정"이라며 "디 이스트 브랜드 강화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고객에게 친숙하고, 명품아파트 이미지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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