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X윤세아X김혜은, 세 배우가 정의 내린 '더 로드 : 1의 비극'
차혜영 2021. 8. 2. 15:46
[텐아시아=차혜영 기자]
지진희, 윤세아, 김혜은이 ‘더 로드 : 1의 비극’을 직접 소개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은 폭우가 쏟아지던 밤 참혹하고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침묵과 회피, 실타래처럼 얽힌 비밀이 기어코 또 다른 비극을 낳는 스토리를 그리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오는 8월 4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를 이끌 세 배우 지진희(백수현 역), 윤세아(서은수 역), 김혜은(차서영 역)이 ‘더 로드 : 1의 비극’이 과연 어떤 곳으로 향하는 드라마일지 직접 소개의 말을 전했다.
먼저 국민 앵커 백수현 역을 맡은 지진희는 “진실로 가는 길”이라고 답했다. 이어 “숨기고자 했던 비밀이 결코 비밀이 아니었기에 누군가에게는 비극이 되지 않나. 비밀을 숨기기 위해 진실을 파헤치는 그 과정을 함께 걸어가다 보면 진짜 진실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해 아들을 유괴한 범인과 그 전말을 쫓는 백수현의 긴박하고 처절한 추적이 더욱 기다려진다.
백수현의 아내 서은수 역을 맡은 윤세아는 “민낯으로 가는 길”이라며 "말할 수 없는 비밀, 숨기고 싶은 민낯을 향해 가는 길"이라고 전했다. 사랑하는 남편, 아들과 함께 하는 소중한 가정을 지키려는 서은수 역시 무엇을 숨겼을지, 상위 1%의 삶을 누리는 ‘로얄 더 힐’ 사람들의 우아한 미소 뒤 민낯은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더욱 높은 곳을 욕망하는 심야 뉴스 아나운서 차서영 역을 맡은 김혜은은 “구원으로 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인생은 사소한 선택의 연속이며 그에 따라 많은 것이 바뀌게 된다. 그리고 우리는 그 선택으로 구원의 길로도 혹은 파멸의 길로도 갈 수 있다”고 덧붙여 앞으로 ‘더 로드 : 1의 비극’ 속 인물들에게 닥쳐올 기로와 각자의 결정이 어떤 풍랑을 가져올지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이렇듯 ‘진실’, ‘민낯’, ‘구원’이라는 호기심을 높이는 세 가지 키워드를 전한 ‘더 로드 : 1의 비극’은 오는 8월 4일(수)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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