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인텔, '배그 대잔치' 활성화 협력으로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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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파트너 대회인 '배그 대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크래프톤과 인텔은 '배그 대잔치'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으며 축제 분위기 속에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강석 크래프톤 아시아 및 한국 사업실장은 "인텔과의 협력으로 배그 대잔치 참여 유저들이 배틀그라운드의 현실감 있는 플레이를 최적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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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파트너 대회인 ‘배그 대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크래프톤과 인텔은 ‘배그 대잔치’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으며 축제 분위기 속에 대회를 마무리했다.
‘배그 대잔치’는 게임 인플루언서이자 배틀그라운드 파트너인 김블루와 킴성태 주최의 사전 파트너 대회를 통해 총 16개 팀을 선정, 지난달 24일 현대자동차배 파트너 대회에서 결승을 펼쳤다. 약 1억3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경품 등을 참여자 전원이 수상하며 축제와 같은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또한 대회 전 정한 벌칙을 통해 모금된 1000만원의 기부금은 번개장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기부 이벤트에 사용된다.
크래프톤과 인텔은 이번 대회에 참여한 유저들에게 최적의 게임 환경을 구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양사는 ‘배그 대잔치’ 활성화에 뜻을 모으고 공동 마케팅 및 사업추진 협력을 진행했다.
이강석 크래프톤 아시아 및 한국 사업실장은 “인텔과의 협력으로 배그 대잔치 참여 유저들이 배틀그라운드의 현실감 있는 플레이를 최적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준호 인텔 아시아 클라이언트 어카운트 총괄 전무는 “크래프톤과의 제휴를 계기로 인텔의 CPU 및 그래픽 엔진으로 크래프톤 이용자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인텔은 지난 2018년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PGI)의 단독 스폰서로 참가했으며 올해 초 ‘PGI.S’에도 메인 스폰서로 함께 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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