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자작곡 '아마고이'로 日 음원차트 점령..'아시아 프린스' 저력

김사라 2021. 8. 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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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아티스트 장근석이 직접 작사·작곡한 신곡으로 일본 음원차트를 점령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장근석은 자신의 34번째 생일을 맞아 오는 4일 '아마고이(雨恋)'를 발매한다.

특히 '아마고이'는 장근석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80년대 말~90년대 초 시대를 풍미했던 시티팝의 매력을 완벽히 표현해내 더욱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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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Corporation 제공

[OSEN=김사라 기자] 배우 겸 아티스트 장근석이 직접 작사·작곡한 신곡으로 일본 음원차트를 점령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장근석은 자신의 34번째 생일을 맞아 오는 4일 ‘아마고이(雨恋)’를 발매한다. ‘아마고이’는 지난달 28일 선행 스트리밍으로 오픈 후 일본 라인 뮤직(LINE MUSIC) 실시간 차트와 데일리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의 저력을 과시했다.

앞서 장근석은 지난 3월과 5월에 각각 릴리즈된 디지털 싱글 ‘스타(Star)’와 ‘이모션(Emotion)’ 발매 후 차트를 석권하는가 하면, 꾸준히 차트 상위권에 머무르며 아티스트의 입지를 공고히 한 바 있다.

특히 ‘아마고이’는 장근석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80년대 말~90년대 초 시대를 풍미했던 시티팝의 매력을 완벽히 표현해내 더욱 눈길을 끈다. 지난달 공개된 ‘아마고이’의 자켓 사진과 티저 영상에는 비가 내리는 풍경 속 네온사인이 가득한 환상적인 밤길을 담아내며 VHS 영상을 보는 듯한 효과로 곡의 레트로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장근석은 오는 9월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 릴리즈를 예고해 또 어떤 성적을 달성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처럼 장근석은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도전을 거침없이 이어가는 동시에 꾸준한 활동으로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고 있다.

장근석은 “‘이모션’ 발매 때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했다. 많은 응원 덕분에 8월, 9월에도 싱글앨범을 낼 수 있게 되었다. 8월 4일은 제 생일이기도 하니까 꼭 함께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한다”라며 애정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장근석은 오는 28일 오후 7시에 온라인 라이브 공연 ‘2021 JKS Online Summer Live KeunNight’을 개최한다. 싱글앨범 ‘이모션’은 물론, ‘아마고이’의 무대를 함께할 수 있어 국내외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 관련 정보는 공식 사이트(https://www.princejk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장근석은 다수 작품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며 배우로서 복귀를 준비 중이다. 아티스트로서도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 앞으로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sara36@osen.co.kr

[사진] AG Corporatio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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