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2232억원 규모 증액 2차 추경 예산편성

심영석 기자 2021. 8. 2. 15: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교육청은 당초 예산(2조 3001억원)보다 2232억원(9.7%) 증가한 2조 5233억원 규모의 올해 2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시 교육청 오광열 기획국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2학기 전면등교 대비 방역 인력 및 물품 지원 등 교육회복에 관련된 사업비 배정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학기 전면등교 대비 및 스마트교육 환경 구축 중점
대전시교육청 전경 © 뉴스1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당초 예산(2조 3001억원)보다 2232억원(9.7%) 증가한 2조 5233억원 규모의 올해 2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추경 세입재원은 Δ보통교부금·특별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1905억원 Δ자치단체 이전수입 302억원 Δ자체수입 25억원 등이다.

세출예산은 Δ2학기 전면등교 대비 방역체계 강화 224억원 Δ안전한 배움터 조성사업 87억원 Δ미래 스마트교육 환경 구축 744억원 Δ학교 교육환경개선 563억원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이밖에 Δ교육재난지원금 182억원 Δ2학기 방과후학교 한시적 수강료 지원 158억원 등 교육복지 지원을 위해 363억원을 편성했다.

시 교육청 오광열 기획국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2학기 전면등교 대비 방역 인력 및 물품 지원 등 교육회복에 관련된 사업비 배정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안은 시의회 교육위와 예결특위 심사를 거쳐 13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km503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