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홍실 고추, 수매개시.. 이달 중순부터 판매

김종효 2021. 8. 2.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임실군의 대표 농산물로 전국적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임실홍실 고추'의 본격 수매가 시작됐다.

임실군은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가 오는 9월30일까지 관내 532개 농가를 대상으로 홍고추를 수매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도 이달 중순부터 임실군 성수면의 직영판매장을 비롯해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의 홈페이지와 고객센터(063-643-8949)를 통해 '임실홍실 고추'의 판매가 시작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실홍실 고추'의 본격 수매가 시작된 가운데 심민 임실군수(왼쪽 세번째)가 임실고추가공센터를 방문해 갓 수매된 신선한 홍고추를 살피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의 대표 농산물로 전국적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임실홍실 고추'의 본격 수매가 시작됐다.

임실군은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가 오는 9월30일까지 관내 532개 농가를 대상으로 홍고추를 수매한다고 2일 밝혔다.

총 수매량은 1450t이다.

지난해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을 취득하며 우수성을 입증한 '임실홍실 고추'는 높은 인기 속에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이달 중순부터 임실군 성수면의 직영판매장을 비롯해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의 홈페이지와 고객센터(063-643-8949)를 통해 '임실홍실 고추'의 판매가 시작된다.

'임실홍실 고추' 수매개시에 맞춰 심민 군수는 임실고추가공센터와 재배농가를 방문해 땀 흘려 고추를 재배한 농가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심민 군수는 "임실고추 재배와 수확에 힘써주신 농가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임실고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