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홍실 고추, 수매개시.. 이달 중순부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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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의 대표 농산물로 전국적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임실홍실 고추'의 본격 수매가 시작됐다.
임실군은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가 오는 9월30일까지 관내 532개 농가를 대상으로 홍고추를 수매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도 이달 중순부터 임실군 성수면의 직영판매장을 비롯해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의 홈페이지와 고객센터(063-643-8949)를 통해 '임실홍실 고추'의 판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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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의 대표 농산물로 전국적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임실홍실 고추'의 본격 수매가 시작됐다.
임실군은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가 오는 9월30일까지 관내 532개 농가를 대상으로 홍고추를 수매한다고 2일 밝혔다.
총 수매량은 1450t이다.
지난해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을 취득하며 우수성을 입증한 '임실홍실 고추'는 높은 인기 속에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이달 중순부터 임실군 성수면의 직영판매장을 비롯해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의 홈페이지와 고객센터(063-643-8949)를 통해 '임실홍실 고추'의 판매가 시작된다.
'임실홍실 고추' 수매개시에 맞춰 심민 군수는 임실고추가공센터와 재배농가를 방문해 땀 흘려 고추를 재배한 농가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심민 군수는 "임실고추 재배와 수확에 힘써주신 농가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임실고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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