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청년 취업캠프 '내일을 잡(JOB)아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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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네 번째 청년 취업캠프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018년부터 4년째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취업캠프 '내일을 잡(JOB)아라'를 진행해오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청년 일자리 문제의 해결을 위해 청년을 위한 각종 일자리 지원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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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잡(JOB)아라 4기는 오는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지난 해와 동일하게 100명의 청년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집 마감일은 8월 13일이며, 참가 및 교육비 전액은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지원한다.
캠프 프로그램은 지난 해에 이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언택트 채용을 대비할 수 있는 내용들로 준비되었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면접, 수시채용 등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채용시장의 변화를 반영해 청년들이 변화된 취업 트렌드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 교육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더욱 심화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 및 사회적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12일에서 14일까지 3일 간 친환경 분야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청년이 그린(Green) 창업 캠프’를 개최한 바 있다.
청년이 그린 창업 캠프를 통해 최종 선발된 우수 팀 5곳은 이번 7월부터 시작되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지원사 ‘소셜 성장 지원사업’ 4기의 스타터 트랙으로 우선 선발돼 최대 5000만원의 후속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청년 일자리 문제의 해결을 위해 청년을 위한 각종 일자리 지원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전선형 (sunnyj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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