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한미연합훈련 중단 요구하는 담화문 발표

김영운 기자 2021. 8. 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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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1) 김영운 기자 = 김여정 북한 조선노동당 부부장이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요구하는 담화문을 발표한 가운데 2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 헬기가 계류돼 있다. 지난 1일 김 부부장이 이달 중 한미연합훈련이 예정대로 진행되는 것은 "남북 관계의 앞길을 흐리게 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는 담화를 발표하며 남측의 결정을 주시하겠다고 했다. 2021.8.2/뉴스1

kkyu61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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