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한・싱가포르 국방전략대화, 국방교류협력 강화키로

이종윤 2021. 8. 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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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기 국방정책실장은 2일 국방부 청사에서 테오엥디 싱가포르 국방정책차관보와 제6차 한·싱가포르 국방전략대화를 개최했다.

한·싱가포로 양국은 △국방기술협력 △인도주의적 지원 및 재난구호 △사이버안보 등의 분야에서도 양국 간 국방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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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싱가포르, 국방기술협력 사이버안보 등 국방교류협력 강화
제6차 '한·싱가포르 국방전략대화'가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렸다. 우측 첫번째가 김만기 국방정책실장. 국방일보 제공

제6차 '한·싱가포르 국방전략대화'가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렸다. 국방일보 제공

[파이낸셜뉴스] 김만기 국방정책실장은 2일 국방부 청사에서 테오엥디 싱가포르 국방정책차관보와 제6차 한·싱가포르 국방전략대화를 개최했다.

한·싱가포로 양국은 △국방기술협력 △인도주의적 지원 및 재난구호 △사이버안보 등의 분야에서도 양국 간 국방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양국은 초국가적인 사이버안보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양국이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사이버안보 분야에서도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테오 차관보는 박재민 국방차관을 예방해 양국의 코로나19 상황, 지역안보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글로벌 기후변화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각종 재해·재난에 대처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에 대해 의견을 같이하고, 인도적 지원 및 재난구호 분야에서도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회의는 8년 만으로 앞으로 연례적으로 국방협력 발전방안을 지속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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