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항공본부,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 14년 무사고 달성

김영인 2021. 8. 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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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7월 13일부터 31일까지 전국 2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를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총 1만7천539ha 규모의 밤 재배지에 산림 헬기 14대를 투입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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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 14년 무사고 달성 (원주=연합뉴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가 전국 24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를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2일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1.8.2 [산림항공본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7월 13일부터 31일까지 전국 2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를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총 1만7천539ha 규모의 밤 재배지에 산림 헬기 14대를 투입해 진행됐다.

지역별 방제 면적은 경남 8천38.8ha를 비롯해 충남 6천108.2ha, 전남 2천561.2ha, 충북 634.9ha, 세종 196.7ha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과 폭염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사전 안전 점검 및 체계적인 운항 관리로 항공방제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승무원 및 각 지자체 담당자들이 악조건 속에서 안전 사항을 준수하고 협력해 항공방제 무사고 14년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임업인 농가 소득 증가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으로 무사고 안전 운항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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