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요양병원 11명 집단감염..6명 '돌파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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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입원 환자와 종사자 등 11명이 확진되는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확진자 11명 중 7명은 백신 접종자로, 1명은 1차만 접종했고 나머지 6명은 2차 접종 완료 후 14일이 지나서 감염된 돌파 감염 사례입니다.
돌파 감염 6명은 지난 5월과 6월에 걸쳐 2차 접종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델타 변이 감염 여부는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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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입원 환자와 종사자 등 11명이 확진되는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확진자 11명 중 7명은 백신 접종자로, 1명은 1차만 접종했고 나머지 6명은 2차 접종 완료 후 14일이 지나서 감염된 돌파 감염 사례입니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요양병원에서 지난달 30일 처음 확진자가 나왔고 이후 10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서울시 역학조사 결과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외부인 방문자 출입관리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지만, 여러 명이 함께 투석과 재활 치료를 하면서 바이러스가 전파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환자가 발생한 병동은 현재 동일공간 격리 조치가 진행 중입니다.
돌파 감염 6명은 지난 5월과 6월에 걸쳐 2차 접종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델타 변이 감염 여부는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수진 기자st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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