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그레타 툰베리' 찾아라..강남구 청소년 영상 공모전

이밝음 기자 2021. 8. 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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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기후 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을 주제로 청소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20일까지 진행하는 '강남 봄봄 청소년 영상 공모전'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Δ기후 위기, 지구가 뜨거워요 Δ내가 만든 간단하고 거뜬한 한 끼 Δ코로나 시기 나의 스트레스 해소법 등이다.

주명애 강남구 교육지원과장은 "스웨덴의 10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를 꿈꾸는 학생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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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코로나 주제..초·중·고교생 대상
그레타 툰베리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 강남구는 기후 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을 주제로 청소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20일까지 진행하는 '강남 봄봄 청소년 영상 공모전'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남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국의 '그레타 툰베리'를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레타 툰베리는 스웨덴의 18세 환경운동가로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공모전 주제는 Δ기후 위기, 지구가 뜨거워요 Δ내가 만든 간단하고 거뜬한 한 끼 Δ코로나 시기 나의 스트레스 해소법 등이다.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6편 등 수상작은 다음 달 8일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자 전원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영상 콘텐츠 제작법 특강, 진로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명애 강남구 교육지원과장은 "스웨덴의 10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를 꿈꾸는 학생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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