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6411' 메인 포스터 공개, "진한 그리움" 9월 개봉

2021. 8. 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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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故 노회찬 의원을 그린 첫 번째 다큐멘터리 ‘노회찬6411’이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노회찬 6411’은 용접공에서 진보 정치인이 되기까지, 우리가 몰랐던 노회찬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노회찬 6411’은 노회찬 의원의 3주기를 맞아 찾아오는 첫 번째 다큐멘터리다. 영화는 우리 사회의 모든 투명인간을 위해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고자 했던 그의 꿈과 지금껏 몰랐던 그의 이야기를 통해 진한 감동을 예고한다.

특히 변함없는 신념으로 한국 정치의 판을 바꾸고자 촌철살인의 거침없는 발언으로 약자와 서민들의 마음을 대변해 온노회찬 의원의 진심과 도전은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선정작인 ‘노회찬 6411’은 ‘공동경비구역 JSA’, ‘카트’, ‘아이 캔 스피크’등 26년간 42편을 제작해온 대표적인 영화제작사 '명필름'의 첫 번째 다큐멘터리로 눈길을 모은다.

연출은 ‘청춘 선거’, ‘미스터 컴퍼니’ 등 다수의 다큐멘터리작품을 통해 독보적인 통찰력을 선보이며 부산영화제에서 비프메세나상을 수상한 민환기 감독이 맡았다. 사람과 세상을 향한 깊은 시선을 지닌 제작진의 참여는 ‘노회찬 6411’이 보여줄 진정성과 완성도를 담보하며 기대를 고조시킨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촌철살인 멘트로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대한민국 정치에 신선한 메시지를 던진 故노회찬 의원의 거침없는 행보로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치인이자 노동운동가, 휴머니스트였던 故노회찬 의원이 바랐던 '누구나 악기 하나 정도는 다룰 수 있는 성숙하고 자유로운 사회'에 대한 꿈과 희망이 드러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다. 끝으로 "나는 여기서 멈추지만,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는 노회찬의 마지막 메시지는 다큐멘터리 영화 ‘노회찬 6411’이 선사할 진한 감동을 예고한다.

인간 노회찬의 진짜 이야기를예고하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노회찬 의원의 첫 번째 다큐멘터리 ‘노회찬 6411’은 9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명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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