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경남 학대피해 아동에 생활가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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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는 경상남도 지역 학대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해 생활가전을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쿠쿠 사회복지재단이 2007년 이후 꾸준히 진행한 '쿠쿠 소외계층지원사업' 일환이다.
쿠쿠는 경상남도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피해아동 가정, 관련 기관에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멀티쿠커 등 생활가전 209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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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는 경상남도 지역 학대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해 생활가전을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쿠쿠 사회복지재단이 2007년 이후 꾸준히 진행한 '쿠쿠 소외계층지원사업' 일환이다. 최근 아동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것에 심각성을 느끼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가전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쿠쿠는 경상남도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피해아동 가정, 관련 기관에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멀티쿠커 등 생활가전 209대를 지원한다.
쿠쿠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더 힘든 시간을 보낼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돼주고자 생활가전을 지원하게 됐다”면서 “미래사회 주인공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기업이 나서서 적극적으로 조성하면서 더 이상 학대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쿠쿠는 2007년 소외계층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쿠쿠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했다. 소외계층을 위한 '쿠쿠 사랑나눔 캠페인'과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을 지원하는 '쿠쿠 레인보우'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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