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신청자 공모

서순규 기자 2021. 8. 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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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24일까지 접수하는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새로운 기술과 청년 농업인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결합해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이끌어낼 수 있는 공모사업이다.

최연송 기술보급과장은 "경쟁력 있는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영농4-H회 육성, 청년 창업 시범사업과 컨설팅 등을 추진해 왔다"며 "청년들이 지역 농업사회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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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까지 신청 접수
광양시청© 뉴스1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24일까지 접수하는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새로운 기술과 청년 농업인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결합해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이끌어낼 수 있는 공모사업이다.

농촌지역 고령화에 대응해 청년 농업인의 영농 조기 정착과 농촌 유입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청년 농업인의 성공모델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신청자격은 18∼39세 청년 농업인으로, 2년 이상 영농 종사자에 한하며 반드시 본인이 직접 영농에 종사하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지원내용은 가공·상품화, 시제품 제작, 포장재 개발,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에 소요되는 비용, 브랜드·상품로고 제작과 앱·전자상거래 홈페이지 구축, 홍보영상 제작 등의 유통·마케팅 개선비용 등이다.

최연송 기술보급과장은 "경쟁력 있는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영농4-H회 육성, 청년 창업 시범사업과 컨설팅 등을 추진해 왔다"며 "청년들이 지역 농업사회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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