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화장품 용기' 소재 생산하는 SK케미칼, 주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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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이 화장품 용기 제조업체 '우성플라테크'와 친환경 화장품 용기를 생산한다는 소식에 2일 오후 주가가 강세다.
SK케미칼은 이날 우성플라테크와 케미칼 리사이클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화장품 용기 상업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SK케미칼은 화학적 재활용 코폴리에스터 소재인 '에코트리아(ECOTRIA) CR' 소재를 공급하고 이를 활용해 우성플라테크가 고투명 화장품 용기를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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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이 화장품 용기 제조업체 '우성플라테크'와 친환경 화장품 용기를 생산한다는 소식에 2일 오후 주가가 강세다.
SK케미칼은 이날 오후 2시 39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만5000원(6.33%) 오른 2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케미칼은 이날 우성플라테크와 케미칼 리사이클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화장품 용기 상업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SK케미칼은 화학적 재활용 코폴리에스터 소재인 '에코트리아(ECOTRIA) CR' 소재를 공급하고 이를 활용해 우성플라테크가 고투명 화장품 용기를 생산한다.
SK케미칼은 지난 3년간 울산공장 신규 코폴리에스터(PETG) 생산설비 증설을 완료하고 7월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했다. SK케미칼은 케미칼 리사이클 코폴리에스터 '에코트리아 CR'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한다. 리사이클 제품 판매 비중을 2025년 50%, 2030년 10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승재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코폴리에스터는 전 세계에서 Eastman과 SK케미칼만 생산하는 제품으로 화장품 용기와 포장재·음료 및 식품 용기 등으로 각광받는 제품"이라며 "친환경 제품 비중 확대에 따른 코폴리 사업부문 성장 기대감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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