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보험 판매인 돕는 'M, 콘텐츠' 앱 제공

보험·펀드·금융 정보와 영업지원 등 판매 채널 환경에 맞는 세일즈 콘텐츠 공급

[아이뉴스24 김태환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디지털시대에 빠르게 변화하는 보험 환경에 대응하고 보험 판매인들의 세일즈를 돕는 모바일 플랫폼 'M, 콘텐츠(M, Contents)'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엠, 콘텐츠'는 보험, 펀드, 금융 정보 및 영업지원 서비스 등 판매 채널 환경에 맞는 세일즈 컨텐츠를 판매인에게 공급하는 모바일 앱이다. 이를 통해, 판매인이 고객에게 더욱 양질의 보험·금융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고 미래에셋생명 측은 설명했다.

미래에셋생명이 선보인 세일즈 모바일 플랫폼 '엠,콘텐츠' 설명 이미지. [사진=미래에셋생명]

해당 앱에는 직관화한 카드뉴스, 클립영상 등 변액보험 특화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판매인 참고자료와 고객 제시용 자료를 분리해 편의성도 확보했다.

앱의 주요 사용자인 지점장, 재무설계사(FC) 등은 종신보험, 건강보험과 같은 상품에 대한 자료 활용은 물론 변액보험의 트렌드, 상품구조, 필요성을 고객에게 설명할 수 있다.

이와함께 ▲변액보험 수익률 ▲금융시장 동향과 전망 ▲세무·회계·가업승계 정보 ▲부동산 핫이슈 등의 정보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모바일 안내장, 전자명함, 판매 채널별 자체 커뮤니티 기능도 제공해 상호간의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커뮤니케이션 도구로도 활용할 수 있다.

김상래 미래에셋생명 마케팅부문대표는 "산업 전반에 걸쳐 기업 마케팅 및 고객 소비 활동에 모바일은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되고 있다"면서 "미래에셋생명 역시 모바일 세일즈 플랫폼 서비스에 대한 수요에 지속적으로 부응하여 차별화된 컨텐츠와 플랫폼 제공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채널과의 장기적인 신뢰를 구축하고, 제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환 기자(kimth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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