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공동 후원회장에 '노무현·문재인 멘토' 송기인 신부

유수환 기자 2021. 8. 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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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송기인 신부를 공동후원회장으로 위촉했습니다.

이낙연 캠프는 오늘(2일) 보도자료를 내 "부산·경남지역 민주화운동의 대부로 불리는 송 신부가 이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아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낙연 후보의 후원회장은 '영남 원로'로 불리는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으로, 송 신부는 공동후원회장을 맡아 활동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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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송기인 신부를 공동후원회장으로 위촉했습니다.

이낙연 캠프는 오늘(2일) 보도자료를 내 "부산·경남지역 민주화운동의 대부로 불리는 송 신부가 이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아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낙연 후보의 후원회장은 '영남 원로'로 불리는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으로, 송 신부는 공동후원회장을 맡아 활동할 방침입니다.

송 신부는 송영길 민주당 대표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기도 합니다.

1972년 사제서품을 받은 송 신부는 정의구현사제단에서 반독재 투쟁을 이어왔습니다.

2005년 사목직에서 은퇴한 후에는 범여권 원로로서 각종 사회 현안에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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