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금산군수 "코로나19 확산 예방 위해 행정력 집중" 당부

백운석 기자 2021. 8. 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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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충남 금산군수는 2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업종별 지도단속과 행정처분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군수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7월 22일 이후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하이텍고, 향림원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오는 8일까지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 중"이라며 이 같이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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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군수 주재 금산군 간부회의 모습. (금산군 제공)©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문정우 충남 금산군수는 2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업종별 지도단속과 행정처분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군수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7월 22일 이후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하이텍고, 향림원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오는 8일까지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 중”이라며 이 같이 지시했다.

이어 “당면 현안사업 추진과 폭염 대비 현장행정, 우수시책 발굴 등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금산군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8일까지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중인 가운데, 사적 모임 4인·50인 이상 행사·집회 금지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임시출장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관계자 전수조사 등을 실시했으며, 다중이용시설 1222개소를 대상으로 이행실태 점검도 진행 중이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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